무인아이스크림 도난 파손 피해 사례

 

그거 안 훔쳐가나요?

 

무인아이스크림을 한다고 하면 꼭 사람들이 묻는 질문이다.

 

훔쳐갑니다.

 

 

그런데 무인아니고 제가 지키고 있어도 훔쳐 갈 사람은 훔쳐갑니다.

 

 

최근 뉴스에 나오는 키오스크를 빠루로 열어서 돈을 가져간다던지

무인매장에서 볼일을 본다던지

하는 치명적인 일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고 절대 있어서도 안된다.

 

 

소소하게 아이스크림을 훔쳐가거나 

 

은근슬쩍 계산을 대충하고 가져가는 경우는 종종 있다.

 

물론 24시 365일 CCTV 를 보면서 분석하고 살지는 않아 

그 빈도와 피해금액을 정확히 알수 없다.

 

무인 매장이 아니라 사람을 쓰게 되면 최저 시급으로 계산하여도 1만원 가까이 든다.

 

한시간에 1만원 이상 

 

그것도 순수한 피해금액이라고 계산하면 판매가격이 아니라

입고 가격으로 계산해야 한다.

 

도난을 당하지 않으면 단순 비용 지출을 계산했을때는 더 낫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의 특성 상 일부러 10개씩 가져간다고 해도 녹는다는 문제로 

훔쳐가봐야 한두개다.

 

일부 매장은 훔쳐갔을 때의 CCTV 를 캡쳐해서 연락달라고 붙여놓기도 하던데

아직 그렇게 해보지 않아 연락이 오는지는 모르겠다.

 

유리를 발로 차 깨고 갔을때는 그렇게 잡은 적이 있다만...

 

아 그리고 과자는 훔쳐갈때 한번에 열개씩 가져가는 경우도 있다.

 

결론,

 

무인아이스크림 도난은 종종 있으며

그 피해가 그렇게 크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