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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아이스크림

무인아이스크림 진상, 피해 사례 공유

by 브로콜리헤드 2022. 7. 25.

무인아이스크림 진상, 피해 사례 공유

 

1. 술취한 사람

 

술 취해서 한참을 고른다.

한참 고르는 건 문제가 안된다. 다만 결제를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냉동고 문을 그대로 열어두고

나가는 경우가 있다.

 

2. 바람만 쐬고 가는 사람

 

여름에 많이 찾는 무인아이스크림 매장,

사람이 있든 없든 에어컨 풀 가동이다.

길가다 잠시 쉬어 갈 수 는 있지만 한시간 가까이 아무것도 사지 않고

에어컨 앞에서 수다만 떨다 가는 사람이 있다.

갈 때 다른 커피숍에서 사온 아이스아메리카도 빈컵 투척은 플러스 알파

 

3. 스트리트 파이터 

 

사람과 싸우지 않는다. 보통 냉동고를 발로 차거나

유리문을 부수고 가는데

유리문을 부순 경우는 1년동안 2번 있었다.

물론 다 잡아서 손해 배상 청구 했음

 

4. 바닥청소 원인 제공자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그 자리에 뜯어서 한 입 먹는다.

차가워서 그 덩어리를 그대로 바닥에 떨어뜨린다.

발로 밟고 지나간 그 자국은 방문객마다 한번씩 더 밟아주고

동선을 그대로 남긴다. 

 

 

그 외 다양한 진상들이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손님들은 매너있다.

 

아이스크림 절도, 로스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루어 보겠다.

 

꼭 바구니는 제자리에 모두들 두시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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